전북지역 청년을 위한 취업·복지 분야의 종합계획이 내년 4월 수립된다.
전북도는 청년정책 종합계획을 토대로 내년 상반기부터 2021년까지 관련 지역 정책개발과 국가사업 발굴 및 공모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전북연구원은 전북도 의뢰를 받아 다음달에 ‘전북도 청년종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일자리·창업, 문화, 복지, 거버넌스 등 4개 분야의 전북형 청년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전북연구원은 지난 18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전북도 청년종합실태조사 공청회’를 열고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