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혁신도시 마지막 상업·근린생활 용지 공급

전북개발공사, 총 2필지 12월 6~9일 접수 / 각 예정가격 7억6381만원·4억9642만원

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가 전북혁신도시내 보유한 마지막 상업용지 및 근린생활용지를 공급한다.

 

전북개발공사는 혁신도시(이서)내 상업용지(1필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1필지) 총 2필지를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상업·근생용지는 지방행정연수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각 용도별 면적 및 예정가격은 상업용지의 경우 606.2㎡(7억6381만2000원), 근린생활시설용지 522.0㎡(4억9642만2000원)이며, 혁신도시 내 같은 용도의 토지 중 마지막 필지에 해당한다.

 

상업용지는 건폐율 70%, 용적률 400%가 적용되고 근린생활시설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300%가 적용되며 해당토지는 사업준공이 완료돼 토지대금을 완납하면 즉시 소유권 이전 및 건축이 가능하다.

 

전북개발공사는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의 인근 산학연 클러스터용지(3필지, 3만7000㎡)를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에 지난달 매각함에 따라 인근지역 혁신도시 활성화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급일정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입찰서를 12월 6일~9일(4일간) 접수하며 공급예정가격 이상 최고가격 입찰자를 낙찰자(계약상대자)로 결정할 예정이며 계약체결은 12월 14일`15일(2일간) 진행된다.

 

분양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북개발공사 홈페이지(www.jbdc.co.kr)를 참고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보상판매부(063-280-742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