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군수는 이날 군의회 정례회 개회 인사를 통해 “올 한해는 완주테크노밸리 제1산업단지 완전분양과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 용지보상 착수, 그리고 삼봉지구 웰링시티 착공 등 미래 성장기반 마련과 함께 귀농귀촌1번지. 기업유치, 출생아수 증가 등 완주인구 10만 시대와 미래 100년 완주의 성장 기틀을 착실히 다진 한 해였다”고 자평했다. 박 군수는 이어 “2017년도 군정은 으뜸 자족도시, 대한민국 행복 1번지 완주 실현을 위해 군정 3대 비전과 어르신 복지 미래세대 육성 등 2대 핵심정책 가속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이를 위해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 조기 착공과 중소기업 전용 농공단지 추가 조성을 통해 기업유치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청년 일자리와 복지 등 완주군 청년정책 추진과 함께 사회적 경제 1번지 도약, 완주 공공경제 프로젝트 등 모두가 바라는 일자리 ‘모바일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제안했다.
박 군수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선 “삶의 질 향상 종합플랜을 추진하고 삼봉 웰링시티와 미니복합타운, 복합행정타운 등 대규모 명품단지 조성과 다목적 생활체육공원, 축구메카 완주 조성 등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완주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