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한식창의센터, 전통발효음식 교육

전통발효음식을 맛보고 직접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동철)은 2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총 4주간 전통발효음식에 관심 있는 전주시민과 대학생, 외식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식창의센터 시루방(조리체험실)에서 ‘전통발효음식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전통발효음식의 우수성을 이해하고 전승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데,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지도할 계획이다.

 

백반분야 명인 지정자인 우순덕 명인이 강사로 나서 된다.

 

24일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더덕장아찌와 가지장아찌, 깻잎장아찌, 연근조림, 고구마 맛탕, 강된장, 고추장 등 다양한 전통 발효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교육이 4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참가자들은 전당 홈페이지(www.ktcc.or.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한식창의센터 시루방(063-281-1582)으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