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공무원노동조합 제7대 위원장에 안남귀 현 부위원장이 당선됐다.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 실시한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 제7대 임원선거에서 위원장에 안남귀 후보, 부위원장에 유춘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5·6대 부위원장을 맡은 안남귀 당선자의 임기는 2017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다.
안 당선자는 “높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정부의 일방적인 성과평가제 및 퇴출제를 저지할 것이며, 군민에게는 참봉사를, 조합원에게는 복지와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