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산림조합 청사·임산물직매장 개장

 

고창군산림조합(조합장 김영건)이 조합원들의 숙원인 청사와 임산물직매장을 새롭게 마련해 문을 열었다.

 

산림조합은 지난 22일 신청사(고창읍)에서 김상호 부군수, 최인규 군의장, 이호근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과 산림조합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준공과 임산물직매장(푸른장터) 개장식’을 가졌다.

 

대지면적 1108㎡(약335평)에 연면적 816㎡(246평)으로, 1층은 금융점포·사무실·임산물직매장, 2층은 휴게공간(힐링센터)·임업후계자 사무실·고창조경수협회 사무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합원과 임업인의 각종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세미나실도 마련됐다.

 

김영건 조합장은 “신청사에서 보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협동조합 정신을 구현하는 조합, 미래를 준비하는 조합, 조합원과 군민에게 보탬이 되는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