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가계부채 1295조 7031억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가계신용 통계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현재 가계부채는 1295조 7531억원으로 3분기(7∼9월)에만 38조 1699억원(3.0%) 늘었다.

 

여기에 지난 10월 은행권의 가계대출 증가액 7조4867억원(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 양도분 포함)을 더하면 전체 규모가 1300조원을 훌쩍 넘는다.

 

부채는 결국 가계의 지갑을 닫게 하고 장기적으로 금융안정을 훼손할 수 있는 위험요인으로 꼽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