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팜파티 행사는 가족 단위로 참석한 소비자들이 딸기 퐁듀, 딸기 쨈 만들기, 추억사진 남기기, 고무줄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에 이어 작은 음악회와 삼례문화예술촌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이승택 수문딸기농원 대표는 “10년 동안 딸기농사를 지으면서 단순 생산으로만은 더 이상 발전이 없어서 팜파티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6차산업 전환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농업에 접목해서 즐기고 배우는 농장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