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제2차 미래기획위원회를 열고 체육회 정관의 불합리한 조문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가올림픽위원회(NOC)로서 올림픽 헌장에서 요구하는 자율성을 보장하고 정관과 제 규정 간 불일치한 부분, 일부 과도한 규제, 임원 중임 제한,각종 위원회 설치 조항 개선 등 체육 단체의 자율성 확보를 위한 정관 개정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