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안유환)는 오는 12월 4일까지 국립공원 환경정화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북부사무소는 자율레인저, 착한산악회 등과 함께 정규 탐방로, 공원시설, 공원 내 샛길, 공원시설 등 취약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할 계획이다.
북부사무소 손영조 과장은 “ ‘국립공원 대청소 주간’을 통해 한 해 동안 국립공원 내 묵은 쓰레기가 말끔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국립공원을 조성하고 쾌적한 탐방문화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