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금암교는 총길이 27.5m, 폭 25.4m 규모의 전통 아치형 라멘 교량(상판과 교각부가 일체화된 교량)으로 미관은 물론 안전성을 확보했다.
전주시는 금암교가 전면 개통됨에 따라 진북동과 금암동을 오가는 차량의 교통정체가 일부 해소돼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금암교에 이어 건산천 복원사업까지 완료되면 전주천은 물론 만경강까지 물길이 연결돼 생태하천으로서 기능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