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학교 교감을 지낸 후 문학에 정진해 9권의 수필, 시집 등 저서를 펴냈다. 특유의 글솜씨로 재능을 발휘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다. 그는 “전북문예 첫 문학상을 받게 돼 첫사랑의 추억처럼 설레었다”면서 “시로 세상을 아름답게 펼쳐내겠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전북문인협회, 전북문예 회원이고 상공부장관상, 전라북도교육감상, 대한민국 문학예술 대상(한비문학) 등을 받았다.
한편, 전북문예 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5일 3시 30분 전북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