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신수미, 이하 전북새일센터)가 2016년도 새일센터 운영사업 평가에서 최고등급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전국의 125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2015년 사업실적을 평가한 것이다. 평가는 사업수행역량과 상담서비스, 직업훈련 및 인턴운영, 취업성과, 사후관리, 고객만족도 등 6개 부문으로, 실적에 따라 A에서 E등급으로 평가하고 있다. 전북새일센터는 6개 평가영역 모두 상위 10%에 해당, A등급을 받았다.
센터는 지난해 경력단절 및 취업희망여성 1809명에게 일자리를 찾아줬으며, 59명은 인턴으로 채용하고, 기업 6곳에는 환경개선자금을 지원했으며 77곳과는 여성친화일촌기업 MOU를 체결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여성들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 13개 교육과정을 개설해 276명의 교육생의 배출했다.
한편 여성새일센터는 올해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성과보고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중앙새일지원본부장상을 수상하는 등 활동성과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