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는 스마트팜을 활용해 과학영농을 실현하고 있는 토마토 재배농장 현황을 둘러보고 재배 농업인들의 영농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성형택 봉동 토마토공선회 대표는 “농촌노동력 부족과 부녀화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설현대화와 스마트팜 기술개발 등을 통한 자동화가 선결 과제인 만큼 군에 이를 적극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박성일 군수는 이에대해 “우리 지역의 시설현대화 수준을 획기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아끼지 않겠다”며 “농업인들도 내수뿐 아니라 수출 농산물 생산에도 관심을 갖고 적극 도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