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북지역 고교 3학년 학생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4번의 전국연합학력평가와 2번의 수능 모의평가 등 모두 6차례의 시험을 치른다.
전북교육청은 고교 3학년 학생들의 수능 적응력을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교사들에게 진로·진학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내년 4차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험일은 3월 9일과 4월 12일, 7월 12일, 10월 17일이다.
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수능 모의평가는 6월 1일과 9월 6일 2차례 시행된다.
내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은 11월 16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