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보행자용 도로명판 부착사업은 정부의 특별교부세 2100만원을 확보, 지난 10월 부착위치 현장조사를 통해 위치와 수량을 확정하고 관내 105개 골목길 시점과 종점 및 중간지점의 건물외벽이나 담장에 보행자 눈높이에 맞춰 설치됐다.
양완철 시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국비를 확보해 보행자 눈높이에 맞춘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설치해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주소 찾기에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