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첨단과학산단에 바이오텐 입주

 

정읍시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에 동물 의약품 제조업체 바이오텐(주)가 입주를 확정했다.

 

김생기 정읍시장과 바이오텐(주) 김영철 대표는 지난 5일 정읍시장실에서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공장 신설 투자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바이오텐(주)는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7791여㎡(2356평)의 부지에 40억원을 투자해 1032㎡의 제조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으로, 약 12명의 신규 고용인원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텐은 북면 제4산업단지 입주기업으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친환경 농약 등의 기술이전을 받은 바 있으며 회사 성장에 따라 이번에 첨단산업단지에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김시장은 협약식에서“바이오텐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해갈 수 있도록 3대 국책연구소, 지역 유관기관 등과 함께 각종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