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16일 전주서 북콘서트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오는 16일 전주에서 최근 펴낸 자서전 『강진일기-나의 목민심서』 출판기념 북 콘서트를 연다.

 

『강진일기-나의 목민심서』는 손 전 대표가 지난 2년간 전남 강진에 머물면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를 통해 스스로 묻고 답했던 사색기록을 담고 있다. 손 전 대표는 책에서 개헌과 진보경제, 성장과 분배의 조화 등을 강조했다.

 

북 콘서트는 이날 오후 2시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열리며, 이에 앞서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