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진안지회, 합동위령제

한국자유총연맹 진안군지회(지회장 김학수)가 ‘제36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열었다. 지난 6일 진안군 문화의집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항로 군수와 유가족,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호국 영령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위령제에서는 기도, 독경 등 종교의식과 추념사 및 추도사, 조시 낭독, 헌화 및 분향이 실시됐다.

 

한 관계자는 “호국영령들의 고마움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