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용담댐관리단(단장 채봉근)이 지난 6일 ‘지끈 작품 전시회’에 들어갔다. 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 ‘지끈’이란 한지, 화선지 등을 꼬아 만든 종이끈을 말한다. ‘지끈 작품’이란 지끈을 염료에 염색·가공하여 캔버스에 균일하게 절단·교합해 만든 공예품을 이른다.
전시회는 진안의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용담댐 물문화관에서 열리며 정용래 작가와 함께한다.
이번 전시회는 용담댐 물문화관에서 여는 연간 전시시리즈 중 4번째다. ‘코드 아트디렉터’인 정용래 작가의 다양한 ‘지끈 작품’이 방문객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