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환경부에서 주관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및 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관리실태 평가는 매년 환경부에서 전국 92개 지자체, 178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용량을 합산해 시설용량에 따라 4개 그룹별로 서류 및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완주군은 Ⅰ그룹에서 전국 우수관리기관으로 뽑혔다.
군은 이번 우수기관 평가로 산업단지 인근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완주 테크노밸리 2단계와 삼례 중소농공단지 조성에 따른 기업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김영수 완주산업단지 소장은 “산업단지 내 기업체의 적극 협조와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경영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전국 최고의 으뜸기관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