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대회는 전국33개 의료원과 5개 적십자병원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총38개 주제가 예선을 거쳐, 10개 주제가 선정돼 본선에 진출,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군산의료원이 당당하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산의료원은 이번 평가에서 임종돌봄업무 표준화 및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음악, 미술, 소원들어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영진 원장은 “전국 (QI) 의료질 향상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상 수상에 이어 또 QI 경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군산의료원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며 “지방의료원의 경영효율과 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생방안으로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