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와 전라북도교육청, 전북일보가 주최하는 고교 경제토론 대회는 도내 고교생들이 기초적인 경제지식을 습득하고 건전한 경제의식을 함양해 합리적인 경제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도내 고교생 3~5명이 팀을 구성해 △저출산 고령화 극복 방안 △가계부채 해소방안 △고용 창출 방안 등 주어진 주제에 대해 발표 및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결선에 진출해 승자를 가린다.
최우수상 1팀에게는 전라북도교육감 상장 및 부상, 우수상 2팀에게는 전북일보 사장 및 한국은행 전북본부장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된다.
대회는 2017년 1월 17일 예선을 거쳐 1월 18일 결선을 치른다.
참가신청은 한국은행 전북본부 홈페이지(www.bok.or.kr)를 참조하면 되고 12월 12일부터 2017년 1월 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은행 전북본부 기획조사팀(063-250-4092)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