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환경사업소에 따르면 올 3월부터 현재까지 환경사업소 직원 32명 중 70% 이상이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주관하는 상하수도 법정·전문 교육을 수료했다.
환경사업소 직원들은 수질개선과 하수도 주민 불편 해소에 역점을 두고 업무의 효율성과 행정 신뢰를 높이기 위해 하수도 기술 지식 및 최신 동향, 정부 정책 등을 반영한 각 하수도 분야별 전문교육을 수료했다.
이들은 하수도 정책 및 경영분야 이해를 통한 하수경영의 합리성을 제고하고, 하수도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 함양 및 효율적인 하수도 운영방법 습득으로 하수도 운영의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시민들을 위한 완벽한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교육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병수 환경사업소장은 “하수도 법정·전문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전문성을 제고, 하수도 행정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를 높여 신뢰받는 하수도 공기업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