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향토건강사업단, 신제품 성과 보고

 

임실지역에서 생산된 엉겅퀴와 옻, 독활 등의 기능성식품 신제품 개발에 따른 성과보고회가 7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렸다.

 

(재)임실군향토건강사업단(단장 이상천)이 주관한 이날 보고회에는 자문위원과 참여기관, 관련 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엉겅퀴와 독활, 옻나무를 건강기능성식품으로 인정받기 위해 사업단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그동안 진행된 성과와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연구개발에 참여한 임실군과 (재)임실치즈&식품연구소, 중앙대산학협력단의 활동이 집중 소개됐다. 또 (주)바이오푸드스토리와 전북대 임상지원센터, (재)전북생물산업진흥원 등도 참여, 모두 6개 기관이 추진한 수행사업 실적보고도 곁들였다.

 

사업단은 이번 보고를 통해 엉겅퀴의 경우 전임상 실험을 완료했으며 효과가 매우 높아 내년에 계획중인 인체적용시험도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