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 산학협력단, 원어민·한국인 강사 대상 특강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산학협력단이 지난 6일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글로벌 마인드 형성 서비스 프로그램을 위해 원어민과 한국인 강사를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전주교육대학교 오마리아 교수가 초빙되어 “효율적인 아동영어 교수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산학협력단(단장 김한수교수)에 따르면 글로벌 마인드 형성 서비스 프로그램은 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전국가구 중위 소득 120% 이하 가구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재가방문 교육으로 실시한다.

 

주요 교육프로그램은 외국어 교육, 자기주도학습 코칭, 비전 형성 프로그램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김한수 교수는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학생이 과외나 학원을 가지 않고도 수준별 방문 서비스 교육을 통해 사교육비 절감과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다”고 밝혔다.

 

산학협력단은 오는 28일 서비스대상 아동의 성과공유를 위한 성과발표회를 개최하여 아동의 자긍심 강화와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한 동기부여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