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춤제전위원회(위원장 이길주)가 주최하고 (사)호남산조춤보존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북도, 전라북도교육청, 전북일보, 한국전통춤협회 등이 후원했다.
심사 결과, 종합대상(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은 안명주 국립민속국악원 무용단 단원과 원명숙 경기도무형문화재 제8호 승무·살풀이 이수자가 수상했다. 전북지사상은 김정훈, 권정선, 강주리, 차지언 외 7명이, 전북교육감상은 신설화, 김은주, 김소연, 대예은, 전주시장상은 은상희, 최진영, 김문선, 김원순 외 3명, 김정임, 박수진 등이 받았다. 또 전북일보 대표이사상은 김예원(진도국악고)과 구교은(논산여자중)이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