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관촌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문재)가 마련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지난10일 문화의 집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는 심민 군수와 한성철 면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 한햇동안 8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풍물과 난타, 민요 등을 익힌 주민들은 이날 가진 실력을 아낌없이 자랑했다.
고문재 위원장은“발표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며“주민들의 호응도에 맞춘 프로그램 신설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