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지난 9일 부안자연생태공원에서 조병옥 새만금지방환경청장과 김종규 부안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우수사업장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친환경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부안자연생태공원은 친환경적 개발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실천하고 있어 타 사업장의 귀감이 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갈대 및 억새 군락지 복원, 다양한 염생식물 식재, 생태면적률 80% 이상 확보(최소기준 60%), 하수처리수 재이용, 공원내 보도 투수성 포장 등을 통해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자연생태공원의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존하면서 휴(休) 힐링공간 조성에 더욱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