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9억 확보

김제시는 국민안전처가 교부 하는 2016년도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9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제시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9억원은 안전 취약시설(동중교, 순동 붕괴위험사면)을 정비 하여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쓰일 계획이다.

 

동중교의 경우 노후화가 심각 해 차량 및 보행자 사고위험이 높은 실정으로 교량을 재가설 해야 하고, 순동 붕괴위험사면은 호우 시 도로 표면수 집중으로 도로 탈락 및 붕괴로 사고위험이 높아 매년 응급복구를 실시 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항구 복구가 필요한 상태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해예방을 위한 재원확보에 더욱 신경 써 이번 재난예방사업과 같이 주민들의 생활환경에 위험요인이 있는 지역을 지속적으로 개선, 안전한 市 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