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육아휴직 늘었지만 미미

남성 육아휴직자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아직도 여성에 비하면 미미한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자는 8만7372명으로 13.7% 증가했다.

 

그중 남성이 4874명으로 전년보다 42.5% 늘었다.

 

남성 육아휴직자는 2005년 208명에서 23.4배 확대됐지만 아직도 여성(8만2498명)의 17분의 1 수준이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