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청 정보화장비과장으로 근무하다 15일 임실경찰서 제 70대 수장으로 취임한 김광호(58) 서장의 다짐이다.
이를 위해 김서장은 일선 지구대와 파출소, 방범대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대화의 자리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또 지역내 교통·범죄 등 위험지역에 대해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했다.
김서장은“임실은 교통이 발달한 지역으로서 각종 대형사고가 우려된다”며“주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도 강조했다.
익산고와 원광대를 졸업한 김서장은 87년에 대공학사로 경찰에 입문, 전북청 보안수사 1대장과 군산서·익산서 정보보안과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