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道 대중교통정책 추진 평가서 2016 우수기관 선정

남원시가 대중교통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전북도가 주관하는 ‘2016년도 대중교통정책 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장애인 콜택시, 버스 승강장 태양광 조명시설, 시내버스 벽지노선 운행 및 재정지원, 시민 교통편익증진,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 불법주정차 해소 등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장애인 콜택시 6대를 운영해 교통약자의 복지증진과 이동권 보장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대강면 수요 응답형 마을버스 운행으로 대중교통 소외지역 맞춤형 교통서비스 제공,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학교 앞 시설개선, 교통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물관리, 불법 주정차 예방을 위한 사전 알림 서비스 제공 등 어린이와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한 공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