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개방 공공데이터 활용 앱 공모전 수상작 11개 선정

전주시의 개방 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이하 앱)들이 개발됐다.

 

전주시는 지난 10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 ‘2016년 시민과 통(通)하는 스마트 앱 공모전’결과 11개 앱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우수 상에는 잉여스 팀(박다빈 외2)이 개발한 ‘편안한 전주’앱이 선정됐다. 이 앱은 지도를 기반으로 사용자 인근의 병원·약국 정보와 위치, 가까운 공중화장실·주차장 위치, CCTV 설치현황 정보 및 자율방범대 위치 등을 제공해 전주가 생소한 여행객들에게 편의시설 및 안전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개발됐다.

 

또 전주의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전주투어’가 우수상을, ‘범죄 없는 전주’앱과 ‘전주시 대피소’앱이 각각 장려상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