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가 지난 16일 제12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자치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완주군에 따르면 산림환경포럼(운영위원장 김헌중)이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한 인물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2016년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자치부문 수상자로 박성일 군수가 선정됐다는 것.
박성일 군수는 지난 2014년 7월 완주군수에 취임한 이래 지역면적 73%에 달하는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산림을 통한 산림경영과 녹지조경, 산림보호, 산림휴양, 산림소득사업 등 지속가능한 녹색성장 기반 구축에 힘써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그동안 전국 지자체 최초로 산림바이오매스타운을 조성해 로컬에너지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산림부산물과 폐목재를 에너지로 재활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박성일 군수는 “무한 자원인 산림에 대한 보전기능과 공익적 기능의 조화를 통한 녹색성장 기반 및 산림경영의 확대를 통해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 녹색 완주 구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