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은 지난 16~17일 이틀간에 걸쳐 ‘농산물 바이어 전북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경제지주 청과사업국, 광주농산물물류센터, 밀양농산물물류센터, 대외마케팅단, 수도권 주요 유통센터(양재, 창동, 수원, 고양), 구리공판장, 서울청과 등의 농산물 바이어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북 연합마케팅사업 소개와 전북 주요 농특산물 현장 견학, 바이어와 생산자가 함께하는 생생 토크쇼 등으로 진행됐다.
농협청과사업국 양시춘 부장과 광주농산물물류센터 김훈 센터장이 현장에서 직접 전북 농산물을 다루고 있는 바이어들과 전북 농산물의 처리과정 현장을 직접 확인, 전북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 및 호감도 상승 기회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전북 6차산업 안테나 숍, 공덕농협 고구마 가공공장, 변산농협 APC, 동김제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견학했다.
강태호 전북농협 본부장은 “전북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바이어와 소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안전 농산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