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한옥마을 문화시설 3곳 수탁단체 모집

전주시가 한옥마을 내 유료 민간위탁 문화시설 3곳을 수탁할 단체(또는 개인)를 20일부터 21일까지 다시 모집한다.

 

공예공방촌1단지, 전주전통문화관 음식관, 청명헌 등 3곳이다. 청명헌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법인이 운영 유지 어려움 등 내부적 이유로 수탁을 포기하면서 수탁자를 재모집하게 됐다.

 

연간 유료위탁 사용료는 수탁자가 정하는데, 시가 제시한 기준금액의 50%이상을 제안해야 한다. 기준가격은 공예공방촌1단지 4413만 6000원, 청명헌 7158만 6000원, 전주전통문화관 음식관은 6777만 9000원이다.

 

위탁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총 3년이다. 접수는 21일 오후 6시까지 전주시청 한옥마을사업소(전주시 완산구 팔달로 168, 썬플러스 건물 5층)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063-281-5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