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및 시상식에서는 2016년 한해 동안의 민방위 성과분석과 발전방안이 제시되었으며 희망정읍 2017년 계획을 보고했다.
안전총괄과에 따르면 2016년은 민방위교육 및 시민강좌에 역사 강좌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개설하고 읍·면·동, 학교, 경로당을 대상으로 생활민방위 순회교육을 실시하여 어린이, 청소년, 노인, 주민 등 9516명이 수강했다. 또 일상에서 발생하는 심 정지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의 확산을 위해 응급처치 전도사교육과 전방 안보현장 방문 견학을 실시하는 등 1975년 9월 22일 민방위 창설 이래 전시, 사변 위주의 민방위 대비 태세를 상시 생활민방위 운용 체제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