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 밤거리 안전 치안 대책회의

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는 주민들의 안전한 치안서비스 강화를 위해 21일 연말연시 특별 치안활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주요 간부를 비롯 소속 지구대와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 제시와 대처방안이 논의됐다.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연말연시 밤거리 안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방범대와 사회단체간의 협조체계 강화를 수립했다.

 

또 내년 1월까지를 특별방범활동기간으로 설정, 현금 다액취급업소에 대한 방범 예방활동에도 주력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범죄 취약지역에는 가시적인 경찰활동을 단계적,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등 치안강화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김광호 서장은“경찰활동 집중으로 체감안전도 제고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주력할 것”이라며“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주민 안전에 총력을 쏟아달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