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시청 공무원과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으며, 혜민 스님이 강사로 나서 ‘혜민 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를 주제로 강연했다.
혜민 스님은 강연을 통해 “완벽하지 않은 나 자신과 타인을 사랑하고 수용하는 따뜻함으로 서로의 상처 받은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젊은 날의 깨달음’ 등 인기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대한민국 힐링멘토인 혜민 스님은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으로 뽑히기도 했으며, 올해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으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