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옹동면(면장 유명수)은 21일 옹동전통문화생활관에서 ‘2016 동지팥죽 나눔 송년회’를 마련해 면민들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했다. 옹동면 발전협의회(회장 김현수)에서 주최하고 옹동면 각 기관 단체 후원한 행사에는 김생기 시장, 유진섭 시의회 의장, 이학수 도의원, 김재오, 김승범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및 출향인사,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옹동 농악단의 풍물놀이 공연과 왕성욱 주민의 색소폰 연주, 하늘북소리 난타공연이 신명나게 진행되어 흥겨운 한마당 잔치를 연출했다.
유명수 면장은 “농산물 가격 폭락 및 AI확산으로 농촌의 어려움이 있지만 동지팥죽 나눔 행사로 주민들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