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스타'정영식, 탁구단식 정상 탈환

▲ 정영식이 2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70회 전국남녀 종합탁구선수권대회’개인 단식 결승에서 포인트를 얻은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올림픽 스타’ 정영식(24·미래에셋대우)이 국내 1인자임을 재확인했다.

 

정영식은 2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제70회 전국남녀 종합탁구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지난해 우승자 박강현(20·삼성생명)을 세트스코어 4-1(10-12 11-8 11-3 11-5 11-8)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정영식은 2014년 이 대회 첫 정상에 오른 이후 2년 만에 다시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1인자임을 확인시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