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인읍에 따르면 왕신여고 1학년(담임 김금자선생님) 학생 20여명이 지난 21일 교사, 지역주민들과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 세대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연탄 배달에 나선 학생들은 독거노인 3세대에 417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특히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가정에 릴레이 방식으로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학생들은“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고 잠깐이지만 말벗도 되어 드리면서 연탄을 배달하고 나니 마음이 훈훈해지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