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2017년 한복착용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먼저 전주시는 한복거리 패션쇼와 사진 콘테스트 등 올해 일시 진행된 행사들을 보강, 내년부터는 주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복 문화와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연구용역도 준비 중이다. 연구용역을 통해 전주시는 한복산업 현황에 대한 세밀한 통계조사를 하고 유통구조의 개선과 한복제조업 정체성 확립, 한복문화 활성화를 위한 단위사업 발굴 등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