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사랑의 광장 '행복터널 트리' 점등

남원 사랑의 광장 행복터널 트리가 점등됐다.

 

26일 남원시에 따르면 사랑의 광장에 트리 조형물, 대형 폭포수, 흔들 그네, 천사의 날개 등이 설치돼 남녀노소가 기념사진을 남기고 싶어할만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사랑의 광장 행복터널 트리의 꽃 전등은 내년 2월까지 불을 밝혀 연말연시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한편, 사랑의 광장 행복터널 트리는 남원시청 전기직공무원들이 마음을 모아 재능기부로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