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신임 부행장보 2명 선임

JB금융그륩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017년 1월 1일자로 남성태 본점 검사부장과 두형진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전 전북은행 노조위원장)을 신임 부행장보로 선임했다.

 

남성태 부행장보는 1963년생 전주 출신으로 완산고와 전북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1988년 입행 후 전주 우아동 지점장과 검사부장 등을 거쳐 이번에 부행장보로 승진했다.

 

두형진 부행장보는 1965년생 옥구 출신으로 군산상고와 전북대학교 경영대학원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1988년 입행해 전북은행 노동조합 부위원장을 거쳐 제16, 17대 전북은행 노동조합 위원장을 지냈다.

 

또한 백종일·서한국·김병용·이정영·진영찬 부행장보의 경우 이번 인사에서 연임됐으며, 오병진·노인섭 부행장보는 탈락했다. 한편 임원 업무 분장은 신임 임원 위촉 발령 후 공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