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주영은 의원은 “삼성의 새만금 투자 유치 철회 책임소재를 명백히 따져 묻기 위해 시위를 이어간다”며 “특히 이번 시위는 전북도민보다 비선실세였던 최순실과 정유라를 먼저 챙긴 것을 더욱 강력하게 규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숙 의원은 “새만금 투자 파기에 따른 사과 및 후속대책 촉구와 함께 삼성이 비선실세에 수십억원을 지원한 사실을 규탄하고, 이재용 부회장을 구속하라는 뜻을 전달하기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
양용모 의원은 “새해 1월 삼성의 새만금 투자와 관련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조사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의안을 제출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