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순창 장류단지 일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투자선도지구로 지정 고시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각종 규제 특례, 조세 감면, 자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국토부는 발전 잠재력이 큰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투자선도지구를 공모로 선정하고 있다. 앞서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된 순창 고추장민속마을과 장류연구시설을 연계해 2021년까지 국비 등 모두 630억 원이 순창 장류단지 일대에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