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마지막 날인 31일과 내년 1월 1일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와 해돋이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29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31일 한낮에는 가끔 구름이 끼겠지만 오후에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져 2016년 마지막 해넘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저기온은 영하 2도, 최고기온은 7도로 평년(최저 영하 2.8도, 최고 4.8도)보다 높겠다.
전주기상지청은 새해 첫 날인 내년 1월 1일에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새해 첫 날 기온은 최저기온 영하 1도, 최고기온 8도로 평년(최저 영하 2.9도, 최고 4.8도)보다 높은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