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김일선)는 2017년도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수많은 재난현장을 누빈 정읍소방서의 역사를 ‘백서’로 발간한다.
정읍소방서에 따르면 설동욱 소방행정팀장등 15명으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해 2월 말까지 각종 영상, 사진 등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3월말까지 수집한 기초자료의 편집과 검증을 거쳐 4월에 백서를 편찬할 계획이다.
백서의 주요내용으로는 △사진으로 보는 정읍소방서 △소방조직의 변천사 △정읍시 위치와 면적 등 현황 △정읍소방서의 연혁 및 조직도 등 소개 △정읍시 의용소방대의 역사와 현황 △주요업무 추진성과 △재난대비 대응체제 구축 △통계분석을 통한 현장활동 개선대책 등 500페이지 이내 분량으로 수록될 예정이다.
김일선 서장은“정읍소방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주요 추진업무에 대한 성과분석을 통해 보다 나은 대국민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